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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내전·나이도 막지 못한 이들의 ‘빛나는 올림픽’
- 헤드기어에 살짝 드러낸 얼굴만 보면 누가 쌍둥이 엄마라고 생각할까? 육상 예선 꼴찌를 했지만 8만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는 상황은 어떤가. 13살 최연소 수영 참가 선수는 동네 마트에서 파...
- 2012-08-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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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귀국 막자 “도망쳐서라도 한국 가겠다”
- 정부가 대규모 환영대회 참가를 위해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해 대회 마칠때까지 귀국를 못하도록 막아 물의를 빚고 있다.
6일(현지시각) 런던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의 한 ...
- 2012-08-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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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급했던 진종오 기자들에 잡혀 ‘안절부절’
- 7월28일(현지시각)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사격 진종오(33·KT)는 싱글벙글했다. 넉넉히 앞서갔지만 무서운 기세로 추격해온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에게 마지막 한 발을 ...
- 2012-08-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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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자력으로 8강 진출
- 여자배구가 런던올림픽 8강에 자력 진출했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연경이 3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중국에 2...
- 2012-08-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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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오의 ‘마지막 한발’ 2관왕-2연패 명중
- 마지막 한발을 남겨두고 최영래(30·경기도청)와 진종오(33·KT)의 차이는 1.6점. 모두들 역전은 어렵다고 할 때 최영래의 총성이 울렸다. 8.1점. 최영래는 긴장한 나머지 최악의 실수를 저지...
- 2012-08-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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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정재성 짝 동메달
올림픽 첫 ‘노메달’ 피했다
- 건장한 두 남자는 매트에 드러누워 얼굴을 감쌌다. 강력한 끝내기 스매싱 공격 뒤에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두 손을 번쩍 드는 코치진을 보고서야 만감이 교차하는 듯 쓰러졌다.
한국...
- 2012-08-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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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의 소통과 포용, 4강신화 다시 쐈다
- ‘혼’과 ‘소통’, 홍명보 감독의 등록상표다.
선수들한테는 다정다감한 형이자, 삼촌이다. 문제가 생기면 “안 돼!”라고 하지 않는다. 대신 어루만지고 소통하면서 마음을 움직인다. 그렇다고...
- 2012-08-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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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가 극찬한 ‘홍명보의 아이들’
- 동원, 벤치 탈출 ‘빨랫줄 선제골’범영 “승부차기 진 적 별로 없어”정성룡, 동점상황서 PK 막아내기성용, 담대한 슛 승부 마침표
7만여명의 관중이 빼곡히 운집한 축구경기장. 홈팀 영국 관...
- 2012-08-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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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의 최대 적은 브라질이 아니라…”
- 사상 첫 올림픽축구 4강 신화를 이룬 홍명보호의 다음 상대는 브라질이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 대표로 런던올림픽에 나왔다. ...
- 2012-08-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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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4강” 일본 열도 들썩
한-일 결승전 성사되나 ‘촉각’
- “44년 만에 메달이 눈앞에 보인다.”
여자 축구와 함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자 일본 열도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스포츠지는 물론이고 전국 주요 일간지도 일제히 이 소식을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일본은 이번 ...
- 2012-08-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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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순간] 한국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의 환희
- 100번째 금빛 환호다. 절대기쁨에 공중부양을 했다. 저 얼굴을 보라. 고통과 환희는 동전의 양면이다. 4년간의 땀과 눈물은 한 순간 웃음의 결정체로 터졌다. 꼭 금메달이 아니어도 좋다. 도...
- 2012-08-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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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의 아름다운 마무리
- 처음 50m를 돌 때는 1위였다. 하지만 금방 쑨양(중국)한테 따라잡혔다. 700m까지는 부지런히 쫓아갔다. 점점 힘이 부치기 시작했다. 900m를 넘어서는 50m 구간 기록이 30초대로 느려졌다...
- 2012-08-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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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여정 위대한 끝
- ‘수영 황제’의 마지막도 금메달감이었다.
마이클 펠프스(27)는 5일(한국시각)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접영 주자로 나와 미국팀이 1위를 하는 데 힘을 보탰다. 계영 800m, 개인 혼영...
- 2012-08-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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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나라별 메달 집계
- <한겨레 인기기사>
■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출간…“현정권처럼 치졸한 복수 않겠다”
■ 삼성-애플 난타전…특허소송 갈등 법정 밖 확산
■ 이용대-정재성 짝 동메달…올림픽 첫 ‘노메달’...
- 2012-08-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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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잰걸음’ 주법으로 신장 한계 극복
- 키는 작아도 발은 빨랐다.
1m60의 자메이카 단신 셸리앤 프레이저프라이스(26)가 ‘잰걸음’ 주법으로 육상 여자 100m를 2연패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4일(현지시각) 런던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막판 ‘폭풍’ 질주로 ...
- 2012-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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