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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저 5학년인데 왜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 오전 8시40분. 서울 덕수초 5학년 4반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등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수선할 법도 한데, 학생들은 모두 자리에 앉아 선생님을 기다린다. “자, 시작할까요?” ...
- 2019-07-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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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엔 ‘나와 너’ 생각해보는 캠프로 떠나자!
- “엄마, 올해는 ‘인권’ 배우는 캠프 가보면 안 돼요?”
학부모 남은희씨는 최근 중학교 2학년 딸 지민이의 말을 듣고 인권 캠프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평소 지민이가 성차별부터 난민 문...
- 2019-07-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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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인권 배우는 여름캠프는 처음이지?”
- 인터뷰 /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장
다양성 훈련 캠프는 인천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25일부터 2박3일간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다양성 훈련 캠프. 국외 ...
- 2019-07-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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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없는 반항은 없다
- 상담실에 찾아오는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아빠 냄새도 싫어요.” “엄마랑 같이 있으면 숨 막혀요.” 사춘기 아이들에게 부모라는 존재는 ...
- 2019-07-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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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의견은 ‘팩트’, 남의 의견은 ‘가짜뉴스’?
-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우연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당시 사회적, 정치적 이슈가 이야깃거리가 된 경험 모두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간혹 놀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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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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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20년 뒤를 생각한다면…세종대로 오세요”
- “항상 앞서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
열흘 뒤면 취임 1주년을 맞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의 역사를 이렇게 정리했다. 내년이면 개교 80돌을 맞게 되는데, 고비마다 내린 ...
- 2019-07-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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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상장 좀 주세요”
- 【우리 아이 마음 키우기】
해부터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수상 내용’이 사라진다.
몇년 전, 철수(가명)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졌다. 아이가 자신...
- 2019-07-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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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 교사의 한마디…“괜찮아, 나도 그래”
- 【왕용샘의 ’학교도서관에서 생긴 일’】
저는 울보 교사입니다.
저는 잘 웁니다. 어릴 적에는 제 아픔 때문에 울었고, 지금은 타인의 아픔 때문에 웁니다. 수업 중에 저도 모르게 ...
- 2019-07-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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