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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27 09:58 수정 : 2017.11.02 10:34

촛불시민이 남긴 빛나는 어록들
이 외침들이 대한민국을 바꿨습니다

광장의 1000만 촛불은 강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4월까지 6개월간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24번의 주말을 광장에서 보냈습니다. 헌정사상 초유 대통령 탄핵을 이뤄내고 ‘장미대선’을 치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겨울, 촛불시민들의 빛나는 발언들을 모아봤습니다.

기획 김지숙 기자·이유진 기자
디자인 장지혜

[화보] 1600만의 촛불, 세상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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