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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1 15:20 수정 : 2019.02.11 16:57

반달곰 구출 프로젝트 ①

반이, 달이, 곰이. 평생 사육장에 살던 세 마리 반달가슴곰이 처음 이름을 얻었습니다. 2014년에 강원도에 있는 한 웅담 채취용 사육곰 농가에서 태어나 철창 밖을 벗어난 삶을 살아본 적이 없던 곰들은 조금 더 넓은 동물원으로 옮겨가 새 삶을 찾았습니다.(▶기사보기) 최종적으로는 동물원 밖, 자연과 가까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살게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세 곰의 구출기를 카드 뉴스로 싣습니다. 그래픽 박민지 디지털 출판팀, 글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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