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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07 10:49 수정 : 2019.10.07 14:55

인터뷰 | 박정훈 <오마이뉴스> 기자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펴내

남성 페미니스트는 과연 가능할까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박정훈 오마이뉴스 기자는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박 기자는 “조건이 있다”며 “반성과 내부고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이 생각한 박 기자는 지난 2017년께부터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여성혐오, 강간문화 속에 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남성들이 행해온 잘못된 행태를 고발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들을 모아 지난달 신간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을 펴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씨가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고스트 스테이션’ 팬카페에서 만난 친구들에게서 페미니즘을 처음 접했고, 존경하는 남성 페미니스트으로 고 노회찬 의원을 꼽은 박 기자의 페미니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재생해주세요.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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