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5.15 17:36
수정 : 2019.05.15 19:14
15일은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이 태어난 지 622돌이 되는 날입니다.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는 한글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꽃이 놓여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동상과 꽃을 사진으로 남기고 어떤 이는 무릎 꿇고 앉아 기도를 하며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세종대왕 같은 좋은 스승을, 동상이 아닌 살아 있는 스승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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