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8.07 17:02
수정 : 2019.08.07 19:23
한지로 만든 소원지가 ‘소원을 말해봐’라고 속삭이는 듯하다. 지난 6일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 보신각. 보신각은 ‘널리 믿음을 갖도록 하는 누각’이라는 뜻이다. 소원지에 바라는 것을 쓴다고 반드시 이뤄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면 간절한 소원이 이뤄질지 모를 일이다. 빈 종이에 각자의 간절한 소원을 적어보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