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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터에선 주인 잃은 검정 고무신 30여켤레가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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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이 살해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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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터에선 주인 잃은 검정 고무신 30여켤레가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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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작업이 10월 15일로 끝나면 유해 발굴 지역은 25m 도로가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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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유해들 가운데 몇몇은 뼈 조각조차 찾을 수 없다. 유해 발굴 지역의 상수리 나무는 살아서 이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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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단원들이 8부 능선을 따라서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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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세운 희생자 위령비 옆에 도로 공사를 알리는 빨간색 깃발이 꽂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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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2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과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운 표지판. 이곳이 ‘국민보도연맹 사건의 민간인 집단희생지'라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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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무신에선 이름 '송'씨를 표시한 검정 고무신이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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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주인의 것으로 보이는 안경과 그옆에선 칼빈 탄두와 탄피가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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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2일자 <한겨레> 사진기획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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