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25
뉴스룸톡: 7월 국회, ’패트 수사’ 막는 ’방탄 국회’ 되나?
이슈인: ’글로벌 삼성’ 후속 보도, 황상기씨가 베트남 간 사연?
오늘(29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의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서는 서영지 정치팀 기자가 나와 넉달째 이어지는 ‘맹탕 국회’ 상황을 전합니다. 또 오늘부터 시작된 7월 임시국회에서 석달 넘게 표류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는지, 자유한국당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국면에서 폭력 행위 등으로 고소·고발을 당한 소속 의원들의 수사를 막는 ‘방탄국회’로 활용하려는 것 아닌지 등을 짚어봅니다.
특별인터뷰 코너 ‘이슈인’에서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 반올림 대표가 출연합니다. 삼성 베트남 공장에서 일하다 갑자기 숨진 23살 청년 르우티떰의 아버지를 베트남 현지에서 만나고 돌아온 이야기를 나눕니다. 떰의 석연치 않은 죽음은 최근 <한겨레> 탐사팀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오늘 방송에선 삼성 공장에서 딸을 잃은 두 아버지의 만남을 담은 다큐 영상도 소개됩니다.
기자들의 현장 브리핑 ‘내(일) 기사를 소개합니다’(내기소)에서는 신지민 법조팀 기자가 나와 ‘신청만큼 취소도 늘어난 성년후견인 갈등…유진박도 후견인이 있었다면’이란 주제의 기사를 전합니다. 정환봉 24시팀 기자는 ‘고유정 체포영상 공개 보도는 공익성이 있었을까’란 내용을 소개합니다.
오늘 ‘한겨레 라이브’는 송채경화 기자의 레인보우로 시작해 뉴스룸톡, 내기소, 이슈인,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 편집국에서 열린 작은 공연 ‘기자실 라이브’ 순서로 진행됩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황후의 품격’(2018) 등에서 O.S.T를 작사·작곡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알앤비 가수인 가호가 출연합니다. 가호는 지난 7월19일 새 싱글 ‘FLY’를 발매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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