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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1.04 19:09 수정 : 2009.11.08 09:24

수능 끝나고 달려가자. 캐리비안베이 제공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수험생 대상 물놀이 공원 할인 행사 다양

주요 물놀이 공원들이 올해도 수험생 대상 입장권 할인행사를 벌인다. 매표소에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손님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 11월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010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자들에게 이용권을 50~60% 할인해준다. 수험표를 지참하면 정상가격 3만5000원인 에버랜드와 3만원인 캐리비안베이를 각각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6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시작한다.

⊙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 12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한 3인에게 입장권(3만5000원)을 주중 1만원, 주말(토·일요일) 1만5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또 27일까지 생일을 맞은 사람이 당일 입장하면 동반 1인 포함해 1만5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70~90년생 여성 손님도 27일까지 1만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 퇴촌 스파그린랜드 | 14·15일 이틀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을 무료 입장시킨다. 동반 가족 1인에 한해 입장료(주말 2만9000원)를 50% 할인해 준다. 또 16일부터 12월13일까지는 수험표를 지닌 수험생과 동반 가족 1인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031)760-5700.

이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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