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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감독의 비건 오픈 샌드위치. 맨 위에 올라간 쑥갓은 ‘셰프의 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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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혼자가 아니야: 나, 우리, 지구 그리고 비건
신소윤의 비거니즘 일기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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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감독의 비건 오픈 샌드위치. 맨 위에 올라간 쑥갓은 ‘셰프의 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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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의 ‘저탄소 비건 식당’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20년 1월 하루 동안 서울 해방촌에서 아주 특별한 비건 식당이 열립니다. 혼자가 아니라 다함께 실천하는 비거니즘을 위해, 여러 비건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식당입니다.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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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감독이 비건 메뉴로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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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감독의 쌀가스 오픈 샌드위치 레시피 ① 냉장고 사정에 따라 샐러드용 채소를 씻어 준비한다. 이날 황윤 감독이 쓴 채소는 케일, 상추, 그리고 ‘셰프의 킥’이었던 쑥갓. ② 두유, 캐슈넛, 올리브오일, 소금, 레몬즙, 마스코바도 설탕을 갈아 소스를 만든다(캐슈넛 대신 다른 견과류도 상관 없음). ③ 버섯, 피망을 썰어 소금을 넣고 볶는다. 버섯은 충분히 익히고 피망은 식감이 살아있도록 살짝 익힌다. ④ 양파는 얇게 썰어 놓는다. ⑤ 쌀가스나 콩가스를 굽는다. ⑥ 우리통밀 빵을 두툼하게 썰어 토스트기에 굽는다. 이때 비건 치즈를 얹어 함께 굽는다. (비건 치즈가 없다면 생략) ⑦ 구워진 빵 위에 준비한 생 채소와 구운 채소, 쌀가스, 소스 등을 얹어서 먹기! (취향에 따라 사과를 얇게 썰어 얹거나 토마토를 살짝 구워 올려도 좋다.) _______
쌈채소 들깨 드레싱 샐러드 레시피 ① 각종 쌈채소를 씻고 썰어 준비한다. ② 생들기름 또는 생협에서 파는 현미유 등 식물성 기름, 간장, 채소 효소(없으면 배즙), 레몬즙(없으면 식초) 등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이날 황윤 감독이 쓴 채소 효소는 자연농법으로 농사짓는 농부에게 직접 구매한 케일 발효액). ③ 썰어놓은 야채에 ②의 드레싱을 섞어 버무린다. ④ 취향에 따라 과일, 견과류 등을 추가해도 된다. ⑤ 들깨가루를 뿌려 마무리하고, 생협 등에서 파는 잡곡 튀밥을 얹으면 바삭한 식감이 한층 재미있다. ▶▶비건, 혼자가 아니야 시리즈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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