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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7 20:56 수정 : 2006.01.18 15:38

2005학년도 숙명여대 대입 원서 접수 마지막날인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서울 효창동 숙명여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서를 접수시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꼼짝마 논술 2006 입시정보가이드

1회 2006대학 입시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
2회 2006대학입시 대학별 학생부 및 논구술 반영방법
3회 2006대입 정시 지원 전략
4회 원서 접수, 이것만은 알고 하자

2006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수험생들은 자신의 얻은 점수로 희망하는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 아니면 자신의 점수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대학입시는 과거와 달리 흔히 말하는 수능 가채점 결과만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가채점의 결과에서 얻은 원점수가 실제 성적통지표에 표기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로는 어떠할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별로 수능 반영 영역이 크게 다를 뿐만 아니라 동일한 영역을 반영한다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수능 활용 점수가 대학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서로 다르고, 사회/과학/직업 탐구의 반영 과목수도 다르다. 이에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가채점 결과로 어느 정도의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를 개괄적으로 살펴는 보되,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

가채점 결과에서 유용한 것은 반영 영역별 총점(예: 언어·수리(‘나’형)·외국어·사회탐구 합산 점수) 대비 영역별 평균 점수로 자신이 어느 영역에서 잘 받는지, 못 받는지를 파악하는 정도이다. 이는 대학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른 상황에서 희망 대학에 지원할 때 유·불리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능 성적통지표를 받지 않은 지금으로서는 수능 가채점에 따른 영역별 유·불리를 가늠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대학들이 수능 성적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지면에서는 200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수능 관련 입시 정보를 정리했다. 수험생들은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주의: 아래 내용은 대학별 주요 사항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므로 반드시 희망 대학 모집요강을 참조하기 바람)

서남·아주·포항공대 수능 100% 반영

수능 성적은, 누가 뭐라 해도 정시 모집에서 합격 여부의 최대 변수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와 면접 및 논술고사 등은 기본 점수가 주어져 실제 반영 비율이 외형상 반영 비율보다 크게 낮은 데 반해, 수능은 취득한 점수 그대로 입학 전형에 반영한다. 또한 대학의 학생 선발 전형 요소의 반영 비율을 보더라도 수능은 대략 60% 정도 반영하지만, 학생부는 40% 정도, 면접 및 논술고사 등은 10% 내외에서 반영한다.

이번 200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수능 성적 반영 대학은 대구예대·대신대·영산원불교대·중앙승가대 등 4개 대학을 제외한 195개교이다. 각 대학의 반영 비율은 60~69% 반영 대학이 경북대·성신여대·한국해양대 등 89개교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50~59% 반영 대학이 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49개교로 많다.


그리고 강원대·숙명여대·충남대 등 41개 대학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그런데 이들 100% 반영 대학은 설치 모집단위 전체에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모집단위 또는 특정 모집 군과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에 한해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가톨릭대는 신학과와 음악과를 제외한 모집단위 모집 인원의 50%, 건국대·광운대·동국대·충남대는 ‘가’군 모집, 숙명여대·한양대는 ‘나·다’군 모집, 강원대·성균관대·이화여대는 모집 정원의 50% 등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그리고 서남대·아주대·포항공대는 전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하지만, 대학별 수능 성적 반영 방법 및 반영 비율을 보면 전형 유형과 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지원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통해 구체적인 반영 방법과 비율 등을 알아보고, 자신의 수능 성적에 맞춘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표준점수 같아도 백분위 점수 달라

수능 점수 활용 지표란, 수능 성적통지표에 표기되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중 대학이 어떤 점수를 활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으로 200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경희대·포항공대·한양대 등 95개교는 표준점수를, 군산대·숙명여대·홍익대 등 122개교는 백분위를, 예원예대·호남대는 등급을 활용한다. 하지만, 이들 분류 대학 가운데 강원대·고려대·세종대 등 18개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함께 활용하기도 한다.

즉, 강원대·대구가톨릭대·전주교대 등 15개교는 반영 영역에 따라 일부 영역은 표준점수를, 또 일부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예를 들면 강원대는 지정 영역은 표준점수를, 선택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는데,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지정 영역인 언어·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선택 영역인 수리·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단국대는 의예과·치의예과에 한해 수리·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과학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그리고 고려대와 서울대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또 원광대는 의·약학계열에 한해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함께 활용하는데, 활용 방법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과학탐구 영역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각각 50%씩 활용한다.

한편, 건국대는 캠퍼스별로 활용 점수를 달리하는데 서울캠퍼스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충주캠퍼스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또 울산대는 의예과만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나머지 모집단단위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아울러 가톨릭대·단국대·동국대·동신대·동의대·우석대·원광대 등은 의·약학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 한해서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함께 활용한다.

수능 점수 활용 지표와 관련하여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동일한 표준점수라고 해도 백분위 점수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2005학년도 수능시험을 보면 표준점수가 130점으로 동일하다고 해도 백분위에 있어서는 언어 영역은 98, 수리 영역 ‘가’형은 95, ‘나’형은 89, 외국어 영역은 95로 차이가 났다. 이번 2006학년도 수능 역시 영역별로 활용 점수에 따라 점수차가 날 것이므로, 수험생들 오는 12월19일 수능 성적통지표를 받아본 뒤 어느 점수가 보다 유리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희망 대학이 어느 점수를 활용하는지, 아니면 자신이 유리한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어디인지 등을 모집요강을 통해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반영 영역수·비율 눈여겨봐야

정시 모집으로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사항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수능 반영 영역과 탐구 영역의 반영 과목수이다. 수능 반영 영역은 크게 3가지 형태, 즉 ‘3+1형’(언어·수리·외국어 영역+탐구 영역), ‘2+1형’(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2영역+탐구 영역), ‘특이형’(언어·수리·외국어 영역 반영, 또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중 선택 반영하는 경우)으로 나눈다. 그리고 탐구 영역의 반영 과목수는 4과목에서 1과목으로 나눈다. 이번 2006학년도 정시 모집의 일반 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수능 반영 영역 형태와 탐구 영역 반영 과목수를 살펴보면 표 2와 같다.

수능 반영 영역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깊이 있게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우선 영역별 반영 비율이 모든 대학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3+1형’에서 탐구 영역 4과목 반영하는 연세대 사회계열과 한국정보통신대 IT경영학부를 비교해 보면, 연세대는 언어 25%+수리 25%+외국어 25%+사회탐구(4과목) 25%로 반영하지만, 한국정보통신대는 언어 16.67%+수리 33.33%+외국어 33.33%+사회탐구(4과목) 16.67%로 수리·외국어 영역에 보다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여타의 대학들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달리하므로 이 부분을 정확히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동일한 대학 내에서도 모집 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을 달리한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다. 예를 들면, 한양대의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는 언어 30%+수리 25%+외국어 30%+사회/과학탐구(3과목) 15%로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 40%+외국어 35%+과학탐구(3과목) 25%로 반영한다. 또한 강원대·청주대·한남대 등 일부 대학의 경우, 수능 반영 영역을 수험생이 임의로 선택할 있도록 하고 있으므로 이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학교별 수리·사회·과학탐구 가산점

200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능 응시 계열 구분이 사라졌지만, 많은 대학들이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영역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을 지정해 반영하거나, 이들 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 인문계 모집단위에서는 사회탐구 영역을 지정해 반영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먼저, 수리 영역 ‘가’형 선택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을 보면, ‘나’형 선택 시 감산점을 부여하는 경북대·순천향대를 포함하여 108개 대학이 있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자연계 모집단위에 한해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산점 부여 비율은 대학에 따라 최고 20%에서 0.5%까지로 편차가 크다. 서울대·울산대(의예과)·인제대(의학과)·한려대(공학계열, 물리치료학과)가 2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경상대·인하대(의예과 제외)·한국기술교대가 15%, 대구가톨릭대(의예과, 간호학과)·부경대·한국해양대 등 12개교가 10%, 영남대(수학교육과)가 7%, 금오공대(‘가’군 모집) 6%, 동서대·세종대·한밭대 등 17개교가 5% 순이다. 이밖에 대학들은 4% 이내에서 부여하지만, 동양대·인천대·충북대 등 12개교는 점수로 부여한다. 즉, 경주대·동양대·서원대·안동대는 3점, 예수간호대 2점, 인천대·포천중문의대 5점, 동아대 8점, 대전대·평택대 10점, 충북대 25점 등으로 부여한다. 한편, 강남대·목포대·을지의대 등은 아직 가산점 부여 비율을 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사회탐구 영역 선택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으로는 부경대·인하대·충북대 등 12개교가 있다. 이들 대학의 가산점 부여 비율은 목포가톨릭대와 부경대가 10%로 가장 높고, 이밖에 세종대 2.5%, 조선대·한국항공대 2%, 원광대 1.5%, 충북대 25점 등이다.

과학탐구 영역 선택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으로는 계명대·부산외대·한성대 등 61개교가 있다. 이들 대학의 가산점 부여 비율은 경상대·명신대·부경대 등 6개교가 10%로 가장 높고, 이어 공주대·군산대·대구가톨릭대(의예과, 간호학과)·동서대·서울산업대·전남대가 5%, 영산대가 4%를 부여한다.

하지만,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대학 가운데 아직 구체적인 부여 비율을 정하지 못한 대학들이 많으므로,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의 가산점 부여 정도를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모집단위에 따라 가산점 부여 여부와 비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단위 위주로 확인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수리 영역 ‘가’형과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지정한 대학도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표 3 참조).

고려대 등 27곳 제2외국어·한문 반영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 대학은 고려대·서울대·한양대 등 27개교이다. 이 중 서울대·연세대·전북대(국어교육과, 독어교육과)는 지정 영역으로 반영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탐구 영역과 함께 선택 영역 또는 가산점 부여 영역으로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반영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 즉 일정 점수로 환산하여 입학 전형 총점에 합산하는 방법과 취득 점수를 일정 비율로 계산하여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006학년도 정시 모집 일반 전형에서 총점에 합산하여 반영하는 대학으로는 경북대·서울대·연세대 등 18개교가 있고, 가산점으로 부여하는 대학으로는 건국대·부산대·숭실대 등 9개교가 있다. 이 중 서강대는 국제문화계Ⅱ에서만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기타 인문계 모집단위는 사회탐구 영역의 1개 선택 과목에 포함하여 선택할 경우 수능 총점에 6.67% 비중으로 반영한다. 한편, 가선점 부여 대학의 부여 비율 대개 10% 이내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하는 모집단위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어문학 관련 모집단위 등 인문사회계열로 한정하고 있으나, 경상대·대전가톨릭대·동서대·배재대·부산외대·예원예대·청운대·한국교원대·호남대 등은 전모집단위에서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해당 대학 모집요강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특별전형서 수능 최적학력 적용 많아

표3-수리영역 ‘가’형 및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정 대학 ‘꼼짝마 논술’

200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으로는 일반 전형 기준으로 부산대·서울대·포항공대 등 14개교가 있다.

이들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영역 등급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는데, 그 기준은 대학별로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같은 대학 내에서도 모집 계열과 모집단위에 따라서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의 구체적인 적용 기준에 대해서는 해당 대학 모집요강을 통해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이번 2006학년도 정시 모집 일반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적용 범위를 보면, 1등급이 인천대(동북아통상학과)·인하대(의예과)·포항공대·한국정보통신대이고, 2등급이 가천의대·금강대·대구가톨릭대(의예과, 약학부)·서남대(의예과)·서울대(인문·자연계), 3등급이 광주교대·부산대·한남대(글로벌학부), 4등급이 대구가톨릭대(간호학과, 시범대학, 사회복지학부, 신학과)·서울대(미술대, 체육교육학과), 5등급이 광주가톨릭대(신학과)·대구가톨릭대(인문계)·서울대(음악대), 6등급이 대구가톨릭대(자연계)이다(단, 우석대는 추후 결정).

유성룡 선생님 전문 입시 분석가 메가스터디 입시정보실장, 숭실대 입시정책자문위원 저서 「입시비타민」「전국 대학 학과 대사전」등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일반 전형보다 특별 전형에서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이다. 특히,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자 특별 전형과 수능 성적 우수자 특별 전형, 내신 성적 우수자 특별 전형 등 학력적인 사항과 연관성이 있는 특별 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최저 학력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특별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의 최저 학력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최저 학력 기준을 설치 모집단위 전체에서 적용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특정 모집단위에 한해서 적용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지원 희망 대학이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지 여부와 함께 해당 모집단위가 어디인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수능 해당 영역이 어느 영역인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유성룡/메가스터디 입시정보실장 livingriver@megastudy.net

표1-수능 반영 비율 ‘꼼짝마 논술’

표2-수능 반영 영역 형태별 대학 ‘꼼짝마 논술’ ‘꼼짝마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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