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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07 18:25 수정 : 2009.04.14 22:13

최민식이 찍은 얼굴 27

나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소년 시절 간신히 먹고살았다. 김해 들판에서 이 농부를 발견했을 때 문득 옛날 고향의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허락 없이 사진을 찍었다. 이 농부는 왜 찍느냐고 따지는 것이었다. 아무 말 없이 도망치는데 먼 곳에서도 고함소리가 들렸다.(김해,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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