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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11 19:01 수정 : 2010.01.22 16:58

〈슬럼독 밀리어네어〉

[매거진 esc] 영화평론가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슬럼독 밀리어네어>

대니 보일 감독, 데브 파텔 출연(19일 개봉)왠지 아카데미 석권 무비라고 하면 그닥 환호하고 싶어지지 않는 기분이 되고 마는 건, 굳이 필자 아니라도 쌍수 부러져라 들어 줄 각종 매스컴이 즐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올해도 어김없이 <더 리더> 같은 지루한 아우슈비츠 무비를 수상작 대열에 쑤셔넣는 아카데미의 집요함 및 촌스러움 때문인 듯.


〈슬럼독 밀리어네어〉적정관람료


〈그랜 토리노〉
<그랜 토리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크리스토퍼 칼리 출연(19일 개봉)

‘미국판 <워낭소리>’라는 주최측의 주장도, 뭐, 일리는 약간 있다만, 그보다 당 영화로 생각나는 영화는 단연 클린트 형님의 2000년 작 <스페이스 카우보이>. 무뚝뚝 영감님 유머에서부터, 냉전 또는 전쟁에 대한 염증, 그리고 잘나가던 시절의 미국에 대한 향수까지.



〈그랜 토리노〉적정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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