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9.07.08 19:30 수정 : 2010.01.22 16:42

〈오감도〉

[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오감도>

허진호·변혁·유영식·민규동·오기환 감독, 김강우·장혁·엄정화 출연(9일 개봉)

섹시하지 않은 섹스신을 보는 것만큼 서글픈 일이 세상에 또 없건만, 방금 전 에피소드에서 봤던 그런 카인드 오브 섹스신들이 흡사 스미스 요원처럼 자꾸만 복제돼 나오는데다, 급기야 고등학생들의 스와핑이라는 과감한 설정까지 등장했음에도 아무런 감흥 없으니 이건 거의 눈물의 바다.


〈오감도〉 적정 관람료 (7000원 기준)


〈해피 플라이트〉
<해피 플라이트>

야구치 시노부 감독, 다나베 세이치 출연(16일 개봉)

이리도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리도 업계 전문적인 내용을, 이리도 귀엽고도 유쾌하게, 게다가 흥미진진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나간다는 건 결코 흔하지 않은 재능임에 틀림없다. 물론 <스윙걸즈> 때보다 훨 강력해진 ‘전체 시스템의 일부로서 기능하는 개인’이라는 분위기는 지극히 일본스러운, 좀 심하게 말하면 가미카제스러운 것이었지만.


〈해피 플라이트〉적정 관람료 (7000원 기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한동원의 적정관람료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