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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10.14 18:49 수정 : 2010.01.22 16:30

〈디스트릭트 9〉

[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디스트릭트 9>

닐 블롬캠프 감독, 샬토 코플리ㆍ버네사 헤이우드 주연(15일 개봉)

외계인 우주선이 워싱턴이나 뉴욕 등 유에스에이 영토가 아닌 다른 나라 상공에 날아왔다는 점만으로도 대단히 전향적이라 할 것인 당 영화. 더구나 그 나라가 인종차별 최첨단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임에야. 이 영화, 뜯어보면 alien(외계인)을 빙자한 alien(외국인) 얘기거든.


〈디스트릭트 9〉 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

트란 안 훙 감독, 이병헌ㆍ조시 하트넷ㆍ기무라 다쿠야 주연(15일 개봉)

[1급 경계경보] 포스터와 헤드카피만으로는, 미국-한국-일본의 꽃미남들이 ‘갑빠’ 잡아주며 벌이는 3인조 <무간도> 놀이를 짐작하게 하는 당 영화. 하지만 절대로 그런 ‘카인드오브’ 영화가 아니니 유의하실 것. 그럼 뭐냐고. 놀랍게도, 예수의 일생을 통해 본 절망과 구원에 관한 영화더란 말이지.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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