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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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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500일의 썸머>
마크 웹 감독, 조지프 고든-레빗·조이 데샤넬 주연(21일 개봉) 사실 예쁜녀가 보통남(또는 멋진남이 보통녀) 갖고 노는 구도의 이런 카인드 오브 스토리는 흔하기 짝이 없는 것이긴 하다만, 주인공 캐릭터가 혹시나 발산해줄지도 모르는 매력을 구경코자 극장에 간 필자. 이번에도 얻은 교훈은 역시나 ‘미모가 매력의 동의어는 아니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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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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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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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규 감독, 김윤진·나문희 주연(28일 개봉) 관객의 눈물 한 방울 위해, 봄부터 <하모니>는 그렇게 ①사랑-우애-화목-용서-애정-회개-개과천선이 범람하는 지상낙원 교도소를 만들었나 보다. ②5분 내로 모두 예상 가능한 결론 향해 곧장 돌진했나 보다. ③등장인물 전원을 목 놓아 통곡하게 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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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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