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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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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러블리 본즈>
피터 잭슨 감독, 마크 월버그·레이철 바이스 주연(25일 개봉) 원작은 나름 변태 연쇄살인범에게 희생된 원혼들과 그들의 유가족에 대한 따스한 위로 및 치유를 꾀하는 듯하나, 워낙에 다이내믹 액션과 뻑적지근한 비주얼로 명망 드높으신 감독님이신지라 막판에 그 뼈다귀만 허겁지겁 보여주는 근래 보기 드문 허무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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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본즈〉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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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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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밴 샌트 감독, 숀 펜<30FB>조시 브롤린 주연(25일 개봉) 마음에 들건, 안 들건 기본적으로 그 재능과 개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감독들이 있는데, 거스 밴 샌트 역시 그중 하나다. 그리고 그런 면에서라도 그는 이 게이 운동가의 이야기를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감독이었다. 그 얘기에 동의를 하건, 하지 않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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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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