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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너무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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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사랑은 너무 복잡해>
낸시 마이어스 감독, 메릴 스트립·스티브 마틴·앨릭 볼드윈 주연(11일 개봉) 과거, 그러니까 약 30년 전쯤, 현 <사랑과 전쟁>의 고조부쯤 되는 프로그램이 첫번째로 방영한 에피소드가, 이혼한 전남편과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오히려 역간통죄로 고소당하게 된 비련의 여인에 대한 얘기였는데, 그 피눈물의 나일강을 이렇게 유쾌하게 다루기도 하는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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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너무 복잡해〉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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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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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라이트먼 감독, 조지 클루니·베라 파미가 주연(11일 개봉) 당 영화의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이 <아바타>를 보고서 ‘한 자뻑남의 총체적 깽판’이라고 했다던데, 그 말이야 물론 일리 있는 말이었다만, 그걸 듣고 나니 그가 자신의 영화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까가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혹, ‘한 자뻑남의 총체적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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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 에어〉 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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