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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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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그린존>
폴 그린그래스 감독, 맷 데이먼 주연(25일 개봉) 그 배우 그 감독의, 벌써 세 번째 조합이라는 위험한 베팅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재활용’ 혐의에서 나름 성공적으로 비켜가는 당 영화가, 그와는 무관하게 무반동 섀도 복싱 같아 보였던 것은, 애초에 ‘대량 살상무기’ 같은 촌스런 소설을 진지하게 믿었던 건 미국인들뿐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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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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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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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훈·권지연 감독, 유지태·윤진서 주연(25일 개봉) 당 영화 시사회 직후,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서 득달같이 쏘아대던 ‘윤진서 네 번 벗었다’ 등등의 속보를 보면서 새삼 탄식을 할 필요성 따윈 못 느낀다만, 그래도, 남녀 공히 진짜 제대로 벗은 횟수를 그리도 카운트를 해보고 싶으셨다면 <아마존의 눈물> 쪽에 가서 하시지 그랬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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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애〉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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