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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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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무 감독, 장동건·케이트 보즈워스 주연(2일 개봉) 이 정도 캐스팅이면 확실히 주류급 맞고, 이 정도 비중이면 확실한 주연 맞고, 이 정도 그림과 액션이면 충분히 대박 무비적 요소도 구비했음에 틀림없는데도, 필자는 어찌하여 감동의 도가니탕에 들지 못하고 내내 모래바람 이는 황야에서 방황하였는가 물으신다면, 하품 나는 이야기 때문이었다 답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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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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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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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감독, 이선균·최강희 주연(2일 개봉) 타 분야들도 그렇겠지만, 특히 영화에서는 제목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거의 영화제작에 육박하는 산고가 따랐을 것을 고려하더라도, 당 영화의 경우는 끝까지 제목의 영문을 알아먹을 수가 없었음인데, 혹, 인간 배우 대신 애니메이션이 벗어젖힌 대목이 쩨쩨하단 거라면, 납득 간신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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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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