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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16 10:28 수정 : 2010.12.16 10:28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매거진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 대니얼 래드클리프·에마 왓슨 주연(16일 개봉)

① 지금까지 개봉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목을 전부 외우고 있다(그것도 순서대로) ② 등장인물들 성명 및 각종 전용용어들을 막힘없이 이해할 수 있다(암기까진 못해도) ③ 게다가 책을 읽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위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관객 정도면 응당 무료입장시켜 드려야 한다고 본다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쓰리 데이즈〉
〈쓰리 데이즈〉
폴 해기스 감독, 러셀 크로·엘리자베스 뱅크스 주연(22일 개봉)

채 3분도 안 나오는 리엄 니슨의 이름을, 주연 러셀 크로와 동일 사이즈로 박아넣고도 ‘우정출연’ 또는 ‘특별출연’ 등을 명기하지 않은 것은, 거의 마트 치킨에 버금가는 기초 상거래 질서 교란행위라 할 것인바, 그러고 보니 당 영화의 수입·배급사도 그 마트와 같은 그룹 계열사. 모쪼록 우연이길 바랄 뿐이다만.


〈쓰리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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