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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1.27 14:16 수정 : 2011.01.27 14:26

타운

[매거진 esc]

평소 복지부동? 무사안일? 자기계발을 3대 지표로 삼고 있는 필자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음과 동시에 할증 원고료가 나오는 것도 아닌 ‘설 특집 디럭스 적정관람료’를 쓴 것은 혹한과 고물가와 구제역으로 심려 깊으신 독자 여러분의 즐거운 설 연휴를 기원하는 충심의 발로…까지는 아니고, 뭐 그런 비슷한 차원에서.

<타운>

벤 애플렉 감독, 벤 애플렉·존 햄·레베카 홀 주연(27일 개봉)

<영웅본색>이나 <칼리토> 등으로 대표되는 손-털고-그-바닥-뜨기-액션의 또다른 버전. 연출 겸 주연인 벤 애플렉보다도 조연인 제러미 레너(<허트 로커>)가 훨 인상적이었다.


타운 적정 관람료


조선명탐정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김석윤 감독, 김명민·오달수·한지민 주연(27일 개봉)

영화를 보는 내내 설날 특집 특별기획 4부작 티브이 미니시리즈를 보는 기분이었으며, 보고 난 뒤에는 차라리 그런 식으로 봤더라면 훨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뿐.


조선명탐정 적정 관람료


상하이
<상하이>

미카엘 호프스트룀 감독, 존 큐색·공리·주윤발 주연(27일 개봉)

당 영화에 대해 <진주만>의 뒤를 잇는 전쟁 스펙터클 히스토리컬 스릴러 액션 등등을 기대하실 독자가 많으시겠지만, 그런 영화 절대 아니니 각별한 주의 요망.


상하이 적정 관람료


환상의 그대
<환상의 그대>

우디 앨런 감독, 나오미 와츠·앤서니 홉킨스·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27일 개봉)

필자 같은 우디 앨런 팬뿐 아니라 ‘명절엔 코미디 아니면 할리우드 대박’ 따위의 파블로프의 犬스러운 영화관람 행각에 이젠 종지부를 찍고 싶다는 관객께 적극 추천.


환상의 그대 적정 관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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