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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7.07 10:44 수정 : 2011.07.07 10:48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초(민망한)능력자들>

그랜트 헤슬로브 감독, 조지 클루니·제프 브리지스·유언 맥그리거·케빈 스페이시 주연(7일 개봉)

눈빛으로 염소에게 심장마비 유발시키기, 고환으로 역기 들기, 구름 째려보아 흩어지게 하기 등등, 실제로 미국에 존재했다던 초능력부대가 구사했다던 염력 및 차력보다 더욱 초능력스러웠던 것은, 어디 하나 빠질 데 없는 네 명의 화려무쌍한 남우주연들이 유도해내던 강력한 가수면 상태.

<고양이>

변승욱 감독, 박민영·김동욱·김예론 주연(7일 개봉)

대개의 마이클 베이 영화들이 그렇듯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사실 영화보다는 비주얼 놀이기구에 훨씬 가까운바, 그 스토리가 어쩌니 주제의식이 저쩌니 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라 사료되는 바로 그 원리로, 당 영화에도 역시 영화보다는 극장식 유령의 집의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훨 바람직할 것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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