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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2.08 16:33 수정 : 2011.12.08 16:33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대니얼 크레이그·제이미 벨·앤디 서키스·사이먼 페그 출연(8일 개봉)

조지 루커스도 실토했듯 거의 <인디아나 존스>의 원전 격인 벨기에 만화 <틴틴>이 이제야 영화로, 그것도 실사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속사정은 아무래도 해리슨 포드의 고령화로 인해 단종 위기에 몰린 <인디아나 존스>의 대를 잇기 위함인 듯싶은데,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의 대를 잇게 하는 할리우드의 이 기기묘묘함이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브래드 버드 감독, 톰 크루즈·제러미 레너 출연(15일 개봉)


딱히 의도된 바는 아니나, 이번주 적정관람료에 모셔진 두 영화의 구도가 제법 재밌다. 왜냐, <틴틴>은 실사영화의 전통 강호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애니메이션이고, 당 영화는 <인크레더블> 등의 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이 연출한 실사영화거든. 이제 드디어 실사와 애니메이션 간의 국경철폐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인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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