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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1.05 12:11 수정 : 2012.01.05 12:13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닐스 아르덴 오플레우 감독, 노미 라파스·미카엘 뉘크비스트 주연(5일 개봉)

물론 이는 새해 벽두부터 터진 인쇄사고가 아니오라, 이쪽의 <밀레니엄>은 스웨덴-덴마크가 합작한 ‘유럽판’ <밀레니엄>이고, 저 아래는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한 미국판 리메이크 <밀레니엄>인바, 결론부터 말해서 두 버전 중 한쪽만 택하라고 한다면 필자는 별 망설임 없이 유럽판 쪽을 선택하겠다. 왜냐하면, (아래에 계속)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데이비드 핀처 감독, 대니얼 크레이그·루니 마라 주연(12일 개봉)

막강한 배급 및 마케팅 능력, 그리고 남우주연 대니얼 크레이그와 감독 데이비드 핀처의 지명도 등으로 인해 <밀레니엄> 관람의 대세는 당 미국판 리메이크 버전이 될 것이 확실한 가운데, 유럽판을 뛰어넘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몇몇 헛다리를 짚도록 한 원인이 된 듯하여, 데이비드 핀처 팬의 한 사람으로서 못내 아쉬울 따름.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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