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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6.18 18:07 수정 : 2010.06.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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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색을 발랐습니다.
맛과 향 모두 파리를 유혹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꾸몄습니다.
파리들이 날아들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파리들도 고귀한 생명이니까요.
고작 파리를 제물로 4대강 죽이기를 얘기하는
제가 처량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무엇이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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