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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1.05 21:00 수정 : 2010.11.08 20:44

임옥상의 붓과 말/ G20, 쥐20

어떤 권력도 설령, 그것이 민중에 의해
창출된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권력이 되는 순간, 그들을 배신하고
그들 위에 군림한다, 그래왔다. 하물며
이대로 즉, 국민국가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신자유주의라면
민중의 영구투쟁, 영구희생의
무한반복만 계속될 뿐이다,
프레임을 바꾸지 않는 한.

<작업과정>
G20 테이프로 몸을 묶었다. 입도 막았다.
지금 전국은 이런 형상이다.
어쩌랴, 우리가 이런 권력을 탄생시켰으니…
그러나 나만이라도 반대한다.
감행한다.
폭로한다.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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