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대한민국의 한 빌딩 안에 무려 7명이나 되는 초능력자들이 우리와 닮은 모습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평화롭던 어느 가을날, 아무도 모르는 사이 ‘IMF 괴물’이 회사로 거침없이 진격해 들어온다. 인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초인들은 서로 합체해 괴물과 맞서게 되는데….
■ 박종영 감독의 말
“소박한 꿈으로 하루 하루를 버겁게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하루 아침에무너지는 진짜 이유는 그들이 가진 약점 탓이 아니라 외부세력이 희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 누리꾼 평 약자를 초인으로 비유한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괴물이 사무실로 정말 다가 온 것 같은 장면.(‘RockStar’)
영상미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다. 배우들 연기에 포스가 느껴진다.(‘영화에미쳐’)
■ 상영 및 수상내역
<국내>
-2008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 -2008 서울독립영화제 -2009 미쟝센단편영화제 -2009 시민영상페스티벌 (시민미디어상) -2009 정동진독립영화제 -2009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2009 제주영화제 -2009 대종상영화축제 -2009 대구단편영화제 -2009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2009 대전독립영화제 (장려상) -2009 마산코미디영화제 (개막작) -제1회 <인사이드피플> 공모전 최우수상
<해외>
-써드아이 뭄바이아시안영화제 - 인도 뭄바이(봄베이)
<하니TV> ‘한겨레 독립영화관’ 엽니다 매주 수·토 1편씩…오프라인 공모전도
한겨레 <하니TV>(www.hanitv.com)가 ‘단편영화 대중화’ 캠페인을 벌이는 <인사이드피플>(www.insidepeople.co.kr)과 제휴를 맺어 ‘한겨레 독립영화관’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합니다.
단편영화 대중화 캠페인은 장편 상업영화에 가려 상영 기회조차 얻지 못한 단편영화를 찾아내 온-오프라인 상영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독립영화제, 다큐멘터리영화제, 단편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나 영상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 등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깨워 활성화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한겨레 독립영화관은 영화 제작자가 직접 응모한 작품이나 독립영화 공모전 등을 통해 수상한 작품 가운데 매주 2편씩을 엄선해 수요일과 토요일에 무료로 서비스합니다. 또 단편영화 대중화 캠페인에 동의하는 식당 등 영업점에서 발행한 쿠폰으로 <인사이드피플> 사이트에 접속하면 고화질의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니TV>와 <인사이드피플>은 독립영화의 온라인 상영 지원과 더불어 작품 공모전, 영화제를 열어 독립영화를 활성화하는 일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독립영화 온라인 상영 문의: <하니TV> haninews@hani.co.kr
<인사이드피플> movie@insidepeople.co.kr, 02)6734-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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