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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1.11 20:33 수정 : 2011.01.12 14:51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를 나와 고당길을 따라 정독도서관 앞을 지나 화개1길까지 간다. 목욕탕 굴뚝 아래에서 밑을 내려다보자. 자글자글한 기와 지붕 사이로 머릴 내민 강아지가 한마디 한다. “닭에 돼지에 소까지… 다음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차례인가요?” “그럼 그다음에는요?”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를 나와 고당길을 따라 정독도서관 앞을 지나 화개1길까지 간다. 목욕탕 굴뚝 아래에서 밑을 내려다보자. 자글자글한 기와 지붕 사이로 머릴 내민 강아지가 한마디 한다. “닭에 돼지에 소까지… 다음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차례인가요?” “그럼 그다음에는요?”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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