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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2.17 19:04 수정 : 2014.02.17 19:04

[고경일의 풍경내비] 청일전쟁의 전진기지, 히로시마성

제이아르(JR)히로시마역에서 전차로 15분, 도보 25분. 메이지 정부는 전시 최고통수기관인 대본영을 여기에 두고 동학농민혁명군 학살을 지휘하였으며 청일전쟁을 일으켰다. 아베 신조 총리의 ‘강한 일본’으로 인해 이러한 끔찍한 역사가 반복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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