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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01 18:50 수정 : 2015.06.01 18:50

[고경일의 풍경내비] 껍데기, 아바시리 감옥박물관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 요비토 1-1. 한번 끌려가면 죽어서만 나올 수 있다는 이 형무소는 이제 껍데기만 남았다.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독한 추위와 끔찍한 고문, 산악도로 건설에서의 떼죽음의 흔적은 다 지워 버렸기 때문이다. 기억을 품은 두메 산골의 주민들조차 기념품 팔기에 여념이 없을 뿐….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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