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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7.25 18:36 수정 : 2016.07.25 18:52

[고경일의 풍경 내비]
참전 군인들은 우박처럼 쏟아지는 총탄 앞에서 고향의 어머니와 사랑하는 딸과 아들, 아내를 생각하며 죽어갔을 것이다. 베트남의 민중들 역시 한국군의 총부리 앞에 마찬가지였다. 누구도 양심에 따른 신념을 침해받지 말아야 함에도 그 양심마저 쏴버린 전쟁이 바로 베트남전쟁이다. 그래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기억과 책임이 유령처럼 따라다닌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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