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빈호아 학살 당시 희생된 171명의 넋은 제대로 위로를 받고 있는 것일까? : 칼럼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칼럼	[고경일의 풍경내비] 빈호아 학살 당시 희생된 171명의 넋은 제대로 위로를 받고 있는 것일까?

등록 : 2016.10.03 18:12 수정 : 2016.10.03 18:52

[고경일의 풍경내비]

1966년 음력 10월25일 안프억촌, 썸꺼우촌, 빈선현 빈호아사 일대에서 한국군에 의한 학살이 일어났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감싸안고, 엄마는 딸아이를 감싸안고, 맏형은 동생들을 감싸안고 총탄에 맞아 산산이 부서졌다. *아맙의 빈호아민간인학살 추모제 참가 문의 070-7554-5670. 출처: 베트남문화통신부 1966 ‘빈호아 양민학살’ 자료.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기획연재|고경일의 풍경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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