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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1.24 20:48 수정 : 2014.01.25 16:45

지난 13일 제3회 이태석봉사상을 수상한 유의배(68·루이스 마리아 우리베) 성심원 주임신부는 하루에 두세번씩 복지관을 돌며 한센인들과 인사한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을 어루만지고 볼을 비비며 인사한다. 경남 산청의 성심원 복지관 3층에서 올해 아흔살인 정삼례 할머니(오른쪽)가 유 신부를 반갑게 맞고 있다. 산청/인터뷰 윤형중 기자.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토요판] 커버스토리
게르니카 출신 유의배 신부
한센인과 동행 34년의 비밀

지난 13일 제3회 이태석봉사상을 수상한 유의배(68·루이스 마리아 우리베) 성심원 주임신부는 하루에 두세번씩 복지관을 돌며 한센인들과 인사한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을 어루만지고 볼을 비비며 인사한다. 경남 산청의 성심원 복지관 3층에서 올해 아흔살인 정삼례 할머니(오른쪽)가 유 신부를 반갑게 맞고 있다.

산청/인터뷰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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