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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2.26 19:09 수정 : 2016.02.26 21:24

왼쪽부터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15일 오전 첫 공판에 앞서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하는 이인수 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렬 전 수원지검장.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사학비리 끝판왕 수원대의 비밀
제2회- 막강하고 화려한 그 인맥

<한겨레> 취재 결과, 2014년 동료 의원을 통해 수원대 비리를 감시하는 국회의원과 저녁 자리를 갖고, 국가정보원 간부를 통해 검찰총장과의 골프 자리를 갖는 등 수원대 이인수 총장의 인맥쌓기는 다각도로 부지런히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3년 연속 국감 증인 채택이 무산되고 19개월 동안의 검찰 수사 뒤 40여건의 고발 사실이 대부분 무혐의 처분된 데에는 이 총장의 막강 인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돼 왔다. <한겨레> 토요판이 정계·관계·언론계 등을 망라한 이 총장의 화려한 인맥을 추적한 이유다. 그와 인연이 많은 숱한 인사 가운데 이인수 총장의 사람들로 불릴 만한 ‘내부자들’이 여기에 있다. 화려한 인맥이 낳은 이 총장의 ‘운’은 어디까지일까?왼쪽부터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15일 오전 첫 공판에 앞서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하는 이인수 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렬 전 수원지검장.

글 오승훈 기자 vino@hani.co.kr,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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