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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5.22 19:12 수정 : 2012.06.05 11:42

누군가에게는 동심의 공간이고 누군가에게는 감옥이다. ‘동물권’이 어느 때보다 주목되는 요즘, 동물원은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열악한 공간이다. 가끔 동물원에 간다는 김시연씨는 “참 불편한 공간이죠. 서서히 없애는 방법이 좋다고 보고요. 요즘은 영상이 발달했으니까요”라고 이야기한다. 뙤약볕 아래 물도 없고 얼음도 없는 사육장 300㎡ 공간. 지쳐 잠든 북극곰은 무슨 꿈을 꾸나? 북극곰의 활동 영역은 8만290㎢이다.

이상엽/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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