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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니콘 살롱’에서 이달 26일 열릴 예정이던 재일 사진가 안세홍의 위안부 여성 사진전 ‘겹겹’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 니콘의 모기업은 전범기업 미쓰비시다. 이로써 니콘은 사진의 ‘표현 자유’와 ‘역사적 기록’ 모두를 상실했다. 이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026차 정대협의 수요집회 풍경이다. 일부러 니콘으로 찍었다. 어찌 나오나 보자.
이상엽/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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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 니콘과 위안부 할머니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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