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3.09.03 18:37 수정 : 2013.09.03 18:37

9월이 되니 하늘이 자꾸 높아집니다. 살랑살랑 귀밑을 스치는 바람에 성큼 다가온 가을이 살짝 묻어 있습니다. 기운 잃은 여름은 뉘 등짝에 미련 한 줄기 남기며 애를 쓰지만 이제 갈 길 알아서 떠나겠지요. 찌든 더위도 물러가고 이제 가을, 가을입니다.

임종진/사진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타인의 시선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