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3.10.08 19:03 수정 : 2013.10.08 19:03

[타인의 시선] 가을의 토닥임

이렇게 단풍이 들 즈음이면 그리운 사람이 더욱 그리워져 마음 갈 길을 자주 잃어버리게 됩니다. 늘 그렇듯이 단풍이야 무심하게 들겠지만 가을이 피고 질 때면 우리들 마음속의 아련한 추억도 같이 피고 집니다. 어딘가 무심히 앉아 지친 영혼을 쉬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의자 어떠세요? 두 달 채 남지 않은 2013년 마지막 가을, 마음속에 나만의 의자를 만들어 조금만 쉬었다 가세요. 누구보다 소중한 당신의 삶. 스스로를 위로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현주/사진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타인의 시선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