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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12.10 19:00 수정 : 2013.12.10 19:00

[타인의 시선] 버스를 타고 전차를 타고

조선학교로 통학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가까이에 있는 일본학교를 마다하고 멀게는 1시간이 넘는 길을 스쿨버스나 전차를 타고 통학한다. 우리말, 우리글을 배우고 민족성을 지키기 위한 길은 험난한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안해룡/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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