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07.29 18:32 수정 : 2014.07.29 18:32

[타인의 시선] 자본주의의 초상 #17

자라다 만 아파트 단지는 7년째 성장을 멈추었다. 2008년 금융공학의 공식으로 만들어졌던 거품이 꺼지며 시작한 미국발 위기는 한국도 피해갈 수 없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욕망과 투자가치의 균형으로 대체된 지 오래다. 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빚을 더 지라고 이야기한다. 미완의 폐허는 다시 자라나 폐허를 완성하리라.

서영걸 사진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타인의 시선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