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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2.08 18:40 수정 : 2015.12.08 18:40

[타인의 시선]

과거 한라산의 상징이었던 사슴은 무분별한 사냥으로 정확히 100년 전 이 땅에서 사라졌다. 노루도 불과 20년 전에는 멸종위기까지 처했다가 먹이주기 운동을 통해 어렵사리 되살렸다. 그런데 2013년 7월1일부터 유해동물로 지정되면서 포획이 허가돼 지난 2년간 3천마리 가까이 사살됐다고 한다. 체계적인 전수조사가 부족하다는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사슴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강정효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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