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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3.01 19:15 수정 : 2016.03.01 19:21

[타인의 시선]

우리의 국익은 전쟁입니까, 평화입니까. 치고받고 싸울 적을 공존하는 이웃으로 만들어버리는 건 어떻습니까. 대립과 충돌로 치러야 할 희생은 너무 크지 않습니까. 남한이 사라지지 않듯이 북한도 가만 사라지지 않겠지요. 최악의 행동을 막는 방법은 평화와 통일이 아닐까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을 한 북한이 핵시설 재가동에 들어갔던 ‘2차 북핵 위기’ 당시 8·15 민족공동행사 참가를 위해 도착한 300여명의 남쪽 대표단을 맞이하는 13년 전 평양. 남북은 서로 섭섭해하기도 했으나 교류와 대화의 끈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2003년 8월14일, 평양.

이재원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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