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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09 18:23 수정 : 2016.08.09 18:53

타인의 시선
강정생명평화대행진 마지막날 문화제가 열리고 있던 제주 탑동광장 방파제. 강정마을 삼거리식당을 지켜온 종환 삼촌이 바다를 바라보다 누웠다. 해군기지 크루즈항 가는 길 때문에 옮긴 식당 생각에 아렸겠지. 해군기지가 지어져도 대행진 참가자는 오히려 늘었다지. 그런 마음들이 모여 더 탄탄해진 삼거리식당을 곧 볼 수 있겠지. 우리의 평화는 그렇게 같이 가는 거니까.

정택용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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