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9.06 18:14 수정 : 2016.09.06 19:08

[타인의 시선]
지난주 이소선 어머니 5주기 추도식에 다녀와 5년 전 사진을 꺼낸다. 살아 계실 때 하나가 되라고 그렇게 말씀하셨건만 5년 세월만 험하게 흘렀다. ‘풀빵’이 간절한 곳은 늘어만 가는데 그들은, 당신은, 우리는 다짐만 안겨 주고 있는 건 아닐까. 뺏기고 사는 사람이라면 태일이 엄마의 간절한 부탁을 기억해야 한다. 기억하고 싶다. 달구질 소리가 가슴을 친다.

정택용 사진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타인의 시선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