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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03 18:17 수정 : 2017.01.03 19:36

[타인의 시선]

[타인의 시선]
지난 것을 다 덮은 새하얀 눈길에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누군가의 휴식이 되는 의자, 온 힘을 다해 추위를 견디는 겨울나무 그리고 앞을 향해 걸어가는 한 사람의 발자국이 눈길 위에 놓여 있습니다. 눈길을 걷습니다. 문득 길을 돌아보니 걷던 발자취가 그대로 남겨져 있습니다.

박여선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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