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1.14 18:02
수정 : 2017.11.14 19:16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입니다. ‘노가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날마다 일거리를 찾는 실업의 불안과 고통을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이기적인 자본이 필요할 때만 쓰고 버리는 일용직 건설노동자, 분명 노동을 합니다. 하지만 노동기본권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들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해 헌법이 보장한 권리를 요구할 수 있는 당당한 노동자입니다.
박여선 사진가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