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12.05 17:37 수정 : 2017.12.05 19:13

408일.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이라고 했다. 자본과 합의하고 내려온 뒤 땀 흘리며 일하고 있을 줄 알았더니 지난겨울 서울 광화문광장 캠핑촌에 그들의 천막도 입주했다. 급기야는 다시 목동의 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에 올라 25일째 영하의 날씨에 버티고 있다. 한국합섬에서 스타케미칼로, 다시 파인텍으로 일터가 바뀐 노동자들의 이야기다. 이렇게 쉽게 깨라고 목숨을 걸고 했던 합의가 아니다. 약속을 지켜라.

정택용 사진가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타인의 시선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