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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02 18:30 수정 : 2018.01.02 19:29

연휴가 시작되면 북적이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여기저기 연기처럼 이주노동자들이 피어오른다. 오늘 아침 동대문을 지나다 만난 풍경에 작년 추석 안산 원곡공원 현충탑 주변의 풍경이 다시 겹친다. 비가시적 존재들이 잠시 가시화되는 신기루 같은 풍경. 또 그렇게 한 해가 시작된다.

홍진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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